[OBC더원방송]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2%로 하향 조정했다.마이너스 성장률이지만 주요 20개국(G20)과 OECD 국가 중 성장률 조정 폭과 절대 수준에서 모두 가장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OECD는 10일(현지시간)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는 경우(Single-hit) -1.2%로 제시했다. 이같은 성장률 전망치는 OECD 회원국과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
[OBC더원방송]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투자 활성화 등으로 민간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청년채용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자등록증 발급기간을 단축하는 등 신규업체 진입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또 비대면 채용과 구인, 구직 인프라도 제공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제 6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민간 일자리 창출기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공공(60.5조)·민간(25조)·민자(15.2조)등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
[OBC더원방송]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가속화해 민간 고용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10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는 공공(60.5조)·민간(25조)·민자(15.2조)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홍 부총리는 “기업 민간투자 25조원 중 잔여 5조8000억원은 하반기에 신속 발굴하고, 민자사업 5조2000억 집행과 10조 플러스 알파(+α) 규모의 신규 발굴도 연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 투자 60조5000억원은 연내 100% 집행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