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인간극장' 캡처
▲사진=KBS '인간극장' 캡처

[OBC더원방송] 박쇠줄 씨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쇠고집 쇠줄 씨와 순둥이 미순 씨' 5부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친환경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박쇠줄 씨와 유미순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쇠줄 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내 유미순 씨와 함께 아버지의 묘소를 찾았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의 사랑이 그냥 느껴졌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산딸기를 손수 따서 가져다주시면 거기에 사랑이 있어서 정말 달았다"고 말했다.

이엉 "잔치에 다녀오시면 손수건에다 이런저런 거 싸다 주시고 얼른 먹으라고 하셨다. 또 늘 '내 새끼' 이러면서 안아주셨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미순 씨는 "여기로 이사 와서 비 오는 날 혼자 왔었다. 귀한 아들 잘 되게 해 달라고 여기 와서 한참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쇠줄♥유미순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마지막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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